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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미술교과교육연구회 홈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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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희(2007-07-06 15:07:41, Hit : 1285, Vote : 177
  예체능교과 내신제외 정책에 관한 현직 미술교사의 기고

예체능교과 평가방식 전환 즉 예체능교과 내신제외 정책 에 관한
현직 미술교사의 기고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남의 시골학교에 근무하는 미술교사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음미체 교사,대학생들이 불합리적인 체능교과 평가전환 방식에 대한 항의와 새로운 방안제안을 위해 서울에서 집회가 있는날입니다.
학교에는 어김없이 불법집회로 간주하고 그 집회에 참석할시 대대적인 조처를 할것이라며 공식공문으로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이 평가방식전환은 단순히 수우미양가를 잘함 보통 못함의 방법의 전환문제가 아니라 주5일제 실시에 따른 시수감축안 중의 하나입니다.8차교육과정이 시행되면 예체능교과는 현 미술, 음악, 체육에서 예술 체육으로 과목전환을 실시하고
시수를 줄이는 한편 미술,음악,체육교사의 수를 줄여 경제적이득(?)까지 보겠다는 계획이 이미 서있습니다.

당장 잇는 교과를 없앨수 없음으로 "사교육비를 절감시킨다" " 내신의 부담을 줄인다'라는 허울좋은 명분으로 내신성적에서 예체능을 빼자는 것입니다.
이미 2003년 이 제도를 적용하려했으나 연구가 실패로 돌아갔는데 반드시 시수를 줄여야 하는 시점에 와있는지라 이러한 고육지책을 써서 편법으로 이 사안을 비공개적으로 추진,언론에 공표한것입니다.

이것이 단순히 밥그릇싸움이라고 보신다면 큰 오산이며 저희 미술교사를 중심으로 음미체교사가 이사안을 다루는 입장을 다음과 같이 "미술교과를 중심"으로 적습니다. 이 21세기 대한민국형 분서갱유 교육개악을 국민 여러분께 고발합니다.


예체능교과 평가전환에 대한 4가지관점에서의 손실 - 나비효과적 평가

1. 내신제외 실시:교사적 손실
- 일부 학생과 학부모의 찬성및 시수 불확보 - 음미체 교사의 퇴출-부전공 취득후 타교과 진입-예체능교과 신입교사 채용 없음 - 현 잔류교사 교육청 시간제교사로 전락- 담임, 부장교사, 승진은 거의 힘듬 -교사간의 반목현상 - 결국 예슬교과 및 예술교사는 학교에서 도태되고 직장인으로서의 자아실현 불가능
(실예 국사,교련,가정,다양한 기술과 공업계교사들의 비애 )

2. 내신제외 실시와 학생 및 미술교육의 붕괴
- 내신제외후 밀도있는 수업에 대한 동기부여의 결여로 인해 준비물 안 가져옴, 성실한 학습활동의 부재예상(시험에도 안들어가는데...라며 스스로 포기) -인문계고교등 시간때우기 수업으로 전락 - 열심있는 교사는 오히려 공부하는 시간 뺃는다며 지탄을 받을것임(생활지도 성실히하는 교사처럼...) 결국 예체능교육 부실-국가 예체능 분야의 부실을 초래 함

3. 내신제외 실시와 사회적 산업적 손실
- 예체능 관련사업의 공동화(학원, 미술재료상, 미술대학, 화랑, 미술관련산업(S화구, A화구, H 붓,S 제지 등등.....)모든 미술관련 산업의 사향길-기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의 극대화초래 미술과 그 산업의 몰락

4. 내신제외 실시와 국가적 손실
- 미술 인재발굴의 어려움으로 디자인분야 산업미술분야,건축,인터넷웹디자인,의류, 신발, 가전,자동자분야 등 모든 디자인과 관련업종의 하락(
(예1:브라질 축구와 한국축구-축구인구의 층이 두텁고 어릴때 교육을 잘받아야 만 성인축구가 그 힘을 발휘한다)
예2: 구 소련이 미국보다 먼저 로켓을 쏘아 달에 착륙했을 때 그 책임을 누구에게 돌렸느냐? 결국 교육으로 돌렸다. 그후 기초과학분야와 철저한 커리큘럼으로 인해 다시금 러시아를 능가하였다. 지금은 당장 표가 안나겠지만 불과 수년 후 국가경쟁력은 분명 떨어지게 되어있다.

5. 내신제외 실시와 학생의 손실
현 중고등학교는 국민 보통교육을 실시함. 즉 10대의 교육자원들은 고른영양을 섭취해야하는 성장기 아이와 같음. 편중된교육은 고르지 못한 영양을 공급받은 아이와 같이 발달의 불균형을 초래 함. 당장은-(계획대로 잘 되어성공한다고 가정하에..)입시에 좀더 매진할수 있다면 ..과연 예체능교과를 포기하고 도구과목에 매진할수있다면 우리의 모든 학생들은 원하는대학에 갈수있을까요? 이야말로 정부는 우리학부모와 학생들을 우롱하고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만 이루겠다는 속셈이아니겠습니까? 오히려 살만찌고 비툴어진 불균형아이들이 됩니다,
전인교육없이 대학을 목적으로 존재하는 학교는 국,공립학원입니다.

속지마십시오!!!!!!!!!!!!!!

그런데 왜하필 국영수나 큰 시수교과가 아닌 음미체일까요? 그건 간단합니다.단위수 큰 교과를 건드렸다간 우리같이 작은 교과를 건들였을때 보다 미치는정치적 파장이 적기때문입니다. 어렵게 관료주의다 교과이기주의다. 로비다!라고 말 않겠습니다.그러나 누가 보아도 그것이 보입니다.


수업시수 조정의 불가피와 원활한 행정처리(?), 대학 입시 교육을 위해 결단한(?) 음미체교육 퇴출을 위한 첫단추인 내신제외정책은 교육부의 크나큰 실수이며 망국정책입니다.
바둑격언의 소탐대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들의 작은 정책달성을 위해 예체능교과를 죽이겠지만 더 훗날 이국가를 위해 더 큰것을 잃을것이라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대한민국 교육자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운 사려입니다.

이야말로 2000년전에 있었던 21세기 대한민국형 분서갱유의 부활이아니겠습니까?


“ 국가경쟁력과 교육의 붕괴,예체능교사를 능욕하는
”예체능교과 내신제외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두서없이 쓴 긴 글 읽어주심 감사합니다.

* 본 글은 7월 6일 서울투쟁기에서 발표하려했던 글인데 학교측의 강력한 반대로 올라가지 못하고 대신 올립니다 *

* 함께 하지못해 부끄럽습니다. 미안합니다 ㅠㅠ *




서울 집회 다녀온 선생님들그리고 예비 교사들 정말 수고했습니다. [3]
하루 투자하여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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